【미국 증시 요약 2024년 10월 4일 (금) 】
금일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고용 데이터에 따라 투자자들은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전망을 재검토하기 시작했고, 이는 국채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견조한 경제 지표는 미국 경제의 회복력을 보여주며 연착륙 기대감을 높였고, 증시는 장중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습니다.
9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25만 4천 개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15만 개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실업률 또한 4.2%로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4.1%로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 물 국채 금리는 3.93%까지 상승했습니다.
스와프 트레이더들은 현재 11월에 25bp 미만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노동 시장 보고서 외에도, 이번 주 발표된 민간 부문 고용 지표 및 서비스 부문 PMI 등 여러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플란테 모란의 짐 베어드는
'여름철 부진했던 고용 지표와는 달리, 9월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바라던 결과였다'
'최근의 부정적 추세를 반전시키고 노동 시장의 회복력에 대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Global X의 미셸 클루버는
'이번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건강한 노동 시장에 힘입어 여전히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신호였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이번 보고서가 연준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습니다.
248 Ventures의 린지 벨은
'견조한 고용 지표는 임금 상승 압력을 높여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되지 않고 고착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연준이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Citizens의 에릭 멀리스는
'이번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를 결정할 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연준이 대응이 늦었다는 비판에 반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전하였습니다. 다음 달 FOMC 회의 전에 연준 위원들은 추가적인 고용 지표 및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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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RIVN), 올해 생산 전망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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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S&P500 +0.90% → 5,751.07
다우 +0.81% → 42,352.75
나스닥100 +1.22% → 20,035.02
러셀2000 +1.50% → 2,212.80
[미국 국채]
02년 국채 수익률 3.707% → 3.924% ▲ (전일 같은시간대비)
10년 국채 수익률 3.848% → 3.967% ▲ (전일 같은시간대비)
[달러 인덱스]
101.980 → 102.499 ▲ (전일 같은시간대비)
[골드]
2,675.8 → 2,673.0 ▼ (전일 같은시간대비)
[에너지]
WTI 73.70 → 74.61 ▲ (전일 같은시간대비)
천연가스 2.975 → 2.836 ▼ (전일 같은시간대비)
[경제 지표]
21:30 - 미국 - 9월 비농업 취업자수 ★★★ 254K ▲ (예상: 150K 이전: 142K→159K)
21:30 – 미국 – 9월 실업률 ★★★ 4.1% ▼ (예상: 4.2% 이전: 4.2%)
22:00 - 연준 - 윌리엄스 총재 (중립/투표권 O)
02:00 - 미국 - 베이커휴즈 총시추기수 ★★ 585 (이전: 587)
【24년 10월 7일 (월) 주요 일정】
경제지표
23:00 - 미국 - 9월 CB 고용동향지수 ★
04:00 - 미국 - 8월 소비자신용 ★
연설
02:00 - 연준 - 보우먼 이사 (매파/투표권 O)
02:50 - 연준 - 카시카리 총재 (중립/투표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