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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4 GENERAL

사피엔스_유발 하라리

by 퍼플오션7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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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천재 사상가’(뉴욕타임스) 유발 하라리의 대표작 《사피엔스》. 이제 불황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국내 출판시장에서도 《사피엔스》는 인문교양 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2023년 1월 기준 ‘200쇄 발행·115만부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고 있다. 인류 역사와 미래를 종횡무진 가로지르는 《사피엔스》의 통찰은 불확실하고 복잡한 세계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책 서두에는 2011년 원서 출간 이후 10년을 돌아보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류에게 건네는 제언이 특별 서문으로 수록되었다. 현재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키워드로 ‘인간 이해’를 강조한다. 출간 10주년 서문이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개인적인 소회보다는 유례없는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동료 사피엔스에게 전하는 호소가 담겨 있다.
저자
유발 하라리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3.04.01

 

1. 인지혁명

(1) 약 135억년전 빅뱅사건

(2) 약 38억년 전 생물 탄생

(3) 약 7만 년 전, 호포사피엔스 종 : 인지혁명 시작

(4) 약 12,000년 전 : 농업혁명 시작

(5) 500년 전 : 과학혁명

(6)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똑바로 선 사람), 호모 솔로엔시스(솔로 계곡에서 온 사람), 플로레인스, 데니소바인, 호모 루돌펜시스, 호모 에르가스터

(7) 먹이사슬의 최정점으로 올라서는 핵심단계는 "불"을 길들인 것 : 80만년 전쯤(가끔 사용), 약 30만년 전

(8) 호모 사피엔스가 세상을 정복한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만 있는 고유한 언어 덕분이었다.

(9) 인지혁명이란 약 7만 년 전부터 3만 년 전 사이에 출현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의사소통의 방식을 말한다.

(10) 언어의 진화 : 세상에 대한 정보 공유, 뒷담화 이론

(11) 가상의 실재는 모든 사람이 믿는 것을 말한다.(거짓말과 다름), 사피엔스는 이중의 실재 속에서 살게 됨, 한쪽 : 강, 나무, 사자라는 객관적 실재 / 다른 한쪽 : 신, 국가, 법인이라는 가상의 실재

(12) 우리와 침팬지의 진정한 차이는 수많은 개인과 가족과 집단을 결속하는 가족의 접착제에 있다. 이 접착제는 인간을 창조의 대가로 만들었다.

(13) 수렵채집인은 훨씬 더 안락하고 보람 있는 생활 영위한 것으로 보인다. 단 어린이 사망률이 높았음. 전염병 영향도 덜 받음. => 최초의 풍요사회

2. 농업혁명

(1) 농업혁명은 안락한 새 시대를 열지 못함. 농부들은 더욱 힘들고 불만스럽게 살았다.

(2) 역사상 최대의 사기

(3) 디스크 탈출증, 관절명, 탈장 등 수많은 병 발생, 정착생활, 밀이 우리를 길들임

(4) 핵심 : 더욱 많은 사람들을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있게 만드는 능력

(5) 대규모 정치사회 체제의 토대, 지배자와 엘리트 출현, 잉여식량은 정치, 전쟁, 예술, 철학의 원동력.

(6) 상상의 질서란 많은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ex. 유교 2천년 역사 : 인예효를 신봉/ 미국 민주주의/ 투자자와 은행가 대부분 자본주의 신봉=>현재경제시스템)

(7) 자신의 삶을 조직화하는 질서가 자신들의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드는 주된 요인

- 상상의 질서는 물질세계에 단단히 뿌리내리고 있다.

- 상상의 질서는 우리 욕망의 형태를 결정한다

- 상상의 질서는 상호주관적이다.

(8) 인류는 어떻게 자신들을 대규모 협력망으로 엮었는가? 인간이 상상의 질서를 창조하고 문자체계를 고안해냈기 때문이다. => 하지만 모든 상상의 질서는 스스로가 허구에 근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고 자연적이고 필연적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 역사의 철칙이다.

(9) 위계질서 또한 모두 상상의 산물 : 불행하게도 복잡한 인간사회에는 상상의 위계질서와 불공정한 차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3. 인류의 통합

(1) 수백만 명이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인공적 본능의 네트워크가 바로 '문화'다.

(2) 오늘날 지구상에는 고유 문화가 하나도 없다. => 고유 문화라기보다는 세계적 힘들이 빚어낸 결과인 근대문화였다.

(3) 최초로 등장한 보편적 질서

- 화폐질서(경제적인 것)

- 제국의 질서(정치적인 것)

- 종교의 질서(종교적인 것)

4. 과학혁명

(1) 1500년 5억명, 2,500억달러, 13조 칼로리

=> 오늘날 70억명, 60조달러, 1,500조 칼로리

(2) 과학혁명은 지식혁명이 아니라 무지의 혁명. 즉, 가장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모른다는 발견이었다.

(3) 전쟁은 과학의 산물

(4) 과학은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이해관계에 의해 형성

(5) 세계 권력 중심이 유럽으로 이동한 것은 1750년에서 1850년 사이, 1900년이 되자 유럽은 세계 경제와 대부분의 땅을 지배 => 현대과학과 자본주의 때문, 군사-산업-화학 복합체와 기술의 묘기에 의해 의존.

(6) 화약 발명 후 6백년 지나서 대포 발달, 신기술은 영국 석탄광산에서, 내연기관, 석유, 전기, 소비지상주의

(7) 산업혁명 이후 : 도시화, 농민의 소멸, 산업 프롤레타리아의 등장, 보통 사람에게 주어진 힘, 민주화, 청년문화, 가부장제의 해체 등

(8) 국가와 시장은 점점 커지는 권력을 이용해 가족과 공동체의 전통적 결속력을 약화시킴

(9) 실제 상당한 숫자의 건쟁과 대량학살을 겪었지만, 이 시기는 또한 인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기였다.

(10) 우리는 더 행복해졌는가? => 새로운 재능, 행태, 기술이 반드시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11) 행복이 부나 건강, 심지어 공동체 같은 객관적 조건에 전적으로 좌우되는 것은 아니며 행복은 객관적인 조건과 주관적 기대 사이의 상관관계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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